유한양행은 1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6억5000만원으로 전기보다 153.5%, 전년동기보다 7.9%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0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대비 24.5%, 11.8% 늘었고, 순이익은 213억3900만원으로 전기보다 108.3%, 전년동기보다 258.0%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117억원으로 5.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47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연간 순이익은 3.5% 증사한 65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목표 매출을 전년대비 16.6% 증가한 4800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