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한국에너지재단에 20억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재단은 사회적 약자들에 에너지 복지를 확충할 목적으로 GS칼텍스와 SK(주), 에쓰오일 등 정유업체와 한국전력 및 발전 자회사 등 과ㅓㄴ련기업 16개사가 참가해 설립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누구나 에너지 걱정없이 살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매칭그랜트제도'를 비롯하여 'GS칼텍스 사회봉사단'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8월에는 향후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모두 10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는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는 이 재단을 통해 문화예술진흥사업,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 소외계층 복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