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유라가 6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LOVE ‘링마벨(Ring my bell)’ 쇼케이스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걸스데이가 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는 소감을 묻자 혜리는 “5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앞으로가 정말 시작이니까 500년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 유라 역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5년 동안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와 주고 힘이 돼주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걸스데이가 1년 만에 발표하는 타이틀곡 ‘링마벨’은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이 강한 후크 멜로디가 반복된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걸스데이의 HAPPY D-DAY’를 생중계한다. 걸스데이는 음원이 공개되는 7일 0시에 맞춰 팬들과 함께 카운트를 세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