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이번 앨범에서 달라진 점? 댄스곡 맛을 더 잘내는 것 같다”

입력 2015-07-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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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소진, 혜리, 민아, 유라가 6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LOVE ‘링마벨(Ring my bell)’ 쇼케이스 중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걸스데이가 지난 앨범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걸스데이는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걸스데이는 지난 앨범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하며 “스태프분들을 많이 괴롭혔다”며 “오죽하면 이사님이 ‘아트 디렉터냐’고 말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악세서리, 구두 하나부터 녹음하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좋은 느낌이 날 때까지 불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음악적으로 어떤 발전이 있었냐는 질문에 소진은 “아직은 (작곡가가)주시는 곡에 맞춰가는 스타일 같다”며 “당연히 전 앨범보다는 감정표현이 성숙해졌고, 댄스곡 할 때도 맛을 더 잘 내는 것 같다”고 답했다.

걸스데이가 1년 만에 발표하는 타이틀곡 ‘링마벨’은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이 강한 후크 멜로디가 반복된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걸스데이의 HAPPY D-DAY’를 생중계한다. 걸스데이는 음원이 공개되는 7일 0시에 맞춰 팬들과 함께 카운트를 세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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