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총 맞은 아이폰6, 어떻게 됐을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폰6에 총을 발사하는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씨넷의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인 에브리싱애플프로(EverythingApplePro)는 지난달 22일 러시아제 AK-74 소총을 스마트폰에 발사해 충격 정도를 실험하는 4분25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에브리싱애플프로는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매번 낙하, 입수, 내화 테스트 등 내구성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나무 받침대 위에 차례로 아이폰6 플러스 3개, 아이폰6와 아이폰5S 각각 2개, 갤럭시 S6 1개 등 총 8개의 스마트폰이 일렬로 세워졌다. 이후 1분10초경 러시아 털모자를 쓴 남성이 첫 번째 총알을 발사한다.
총알은 3개의 아이폰6 플러스와 1개의 아이폰6를 관통한 뒤 멈췄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제품은 네 번째 아이폰6였다. 좀 더 정확히 발사된 두 번째 총알은 3개의 아이폰6 플러스와 2개의 아이폰6, 1개의 아이폰5S를 관통한 뒤 멈췄다. 여섯 번째 아이폰5S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일부 깨졌지만 정상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유튜브에 공개된 에브리싱애플프로의 아이폰6 소총 발사 실험 영상이다.
[영상] 총 맞은 아이폰6, 어떻게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