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이라면 '무엇이든'..시청률은 '글쎄'

입력 2015-07-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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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너를 사랑한 시간' (출처=SBS 방송 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이 시청률 상승에도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정도윤 이하나 극본, 조수원 연출)은 7.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이진욱은 하지원과 남매처럼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결정적인 상황에서 하지원을 위로하거나 챙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이날 최원(이진욱)은 성재(엘)에게 외면당한 하나(하지원)가 슬퍼하자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하나에게 달려왔고, 하나가 아플까 이마의 열을 재어보거나 하나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안간힘을 썼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4.9%로 1위를, ‘징비록’은 11.8%의 시청률로 2위를 보이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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