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핵심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에 기업 실천 필수”

입력 2015-07-06 14: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과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행사’에 참석해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첫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일·가정 양립은 정부가 올해 안에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핵심개혁과제로 기업의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 재도약과 구조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적 요소가 여성 인재 활용”이라며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해야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각 분야에 더 많은 여성 인재가 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까지 7월 1∼7일을 ‘여성주간’으로 기념했으나,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올해부터는 ‘양성평등주간’으로 바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