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송원근, 이기찬 꺾은 '오 필승코리아' 주인공...OPPA 활동 모습 보니 '기억이 날듯말듯'

입력 2015-07-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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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복면가왕' 오 필승코리아

▲'복면가왕'(출처=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오 필승코리아의 주인공 송원근의 아이돌 시절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는 '오 필승코리아'가 '소녀감성 우체통'에게 패해 복면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원근은 '일타쌍피 알까기맨' 이기찬을 꺾고 올라간 2라운드에서 '소녀감성 우체통'과 대결을 펼쳤으나 애절한 목소리로 백지영을 능가하는 '잊지말아요'를 열창한 '우체통'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복면을 벗고 드러난 '오 필승코리아'는 정체는 다름아닌 배우 송원근. 그는 "카메라와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두려웠는데 가면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원근은 현재 배우와 뮤지컬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지만 한 때 아이돌그룹 OPPA의 멤버로 활동했다. 아이돌 활동 당시 송원근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외모에 당시 유행하던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송원근은 OPPA 2기로 데뷔했지만 활동 기간은 길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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