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아빠의 ‘강석우 망고’ 유일하게 선택… “딱 보면 몰라?”

입력 2015-07-06 14:27

▲강석우의 딸 강다은(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이 아빠 강석우가 깎은 망고를 유일하게 찾아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이경규 이예림, 조재현 조혜정,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석우-강다은, 이경규-이예림 부녀의 마지막 꼴찌 결정전은 아빠가 깎은 망고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불운의 아이콘 이예림은 "그냥 봤을 때 이게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첫 번째 촉을 고집했다"고 말하며 자신있게 망고를 선택했지만 아빠 이경규의 것이 아니었고 마지막 미션에도 실패하게 됐다.

해돋이 미션에 당첨된 이경규는 "예림이가 맞힐 줄 알았다. 망고를 내가 찢어놨는데. 나를 과대평가한 것 같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반면 강다은은 유일하게 아빠 강성우가 깎은 망고를 찾아 성산일출봉 일출 벌칙에서 탈출하게 됐다.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소식에 네티즌은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나는 못찾을 거 같아",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저거 할때 재미있었어",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덕분에 예림이 이경규 산 올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엑소의 시우민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