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너지관리공단)
6일 에너지관리공단 수송에너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차량의 복합연비는 21.1㎞/ℓ로 연비효율 1위에 올랐다.
이어 토요타 프리우스(21.0㎞/ℓ)와 시트로엥의 DS3 1.4 e-HDi(20.2㎞/ℓ), BMW 320d(19.7㎞/ℓ), 미니 쿠퍼 D(19.4㎞/ℓ)가 2∼5위에 포진했다.
상위 10위권 내에 국산차로는 현대차의 엑센트 1.6 디젤(5도어, 4도어)과 기아차의 프라이드 1.4 디젤(5도어 2015년형)이 19.0㎞/ℓ의 연비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푸조 208(사진제공=한불모터스)
또 정차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만에 시동을 걸어주는 기능인 '스톱 앤드 스타트 시스템', 엔진의 힘을 바로 휠로 전달하는 방식의 '수동기반 자동변속기'(MCP)가 연료 소비를 줄여 준다.
30위권에 포함된 국산차로는 엑센트 1.6 디젤과 프라이드 1.4 디젤 외에 현대차의 아반떼 1.6 디젤(18.5㎞/ℓ, 공동 22위)과 엑센트 1.6 디젤 DCT(18.3㎞/ℓ, 공동 29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