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남닷컴은 최근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만났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생각보다 컴백이 늦어져 아쉬운 마음이다. 높은 질의 음반을 갖고 나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 그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나인뮤지스의 타이틀곡 ‘다쳐’는 세련된 팝 사운드의 곡으로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 간다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Catch Me If You Can’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 에릭 리드봄과 허비 크리크로우, 앤 주디스 윅의 곡으로 프로듀서 e.one이 편곡을 맡았다. 나인뮤지스 민하는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뜨거운 여름 신곡 ‘다쳐’로 더욱 열정적으로 데워 드릴 것”이라며 신곡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