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첫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이 6일 재개원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같은 달 29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다. 직원 270여명은 5월 20일∼ 6월 1일 차례로 자가격리됐다가 6월 13일 자로 모두 해제됐다. 6일 오전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선별소에서 체온을 재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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