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맛보면 못 잊어유~”단양휴게소, 지역 농가 돕는 착한 먹거리 강된장 산야초 비빔밥

입력 2015-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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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건강한 식자재 사용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강된장 산야초 비빔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번 맛보면 못 잊어유∼”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건강한 식자재 사용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강된장 산야초 비빔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휴게소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취나물을 매입해 주재료로 활용한 강된장 산야초 비빔밥을 선보였다.

강된장 산야초 비빔밥은 갓 지은 따뜻한 밥에 향긋한 취나물과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 등을 강된장에 비벼먹는 메뉴다.

한약재로도 쓰이는 취나물은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

여기에 단백질, 칼슘 등을 골고루 갖춘 제철 산야초를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아냈다.

단양휴게소 도현진 조리실장은 “집 밥을 콘셉트로 개발한 ‘강된장 산야초 비빔밥’은 짭조름한 강된장에 취나물을 활용해 향긋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며 “한식 메뉴 중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 중 하나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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