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M&A 효과 본격 반영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7-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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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6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M&A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A한 안연케어는 신규 고객사를 통한 성장을 입증하며 올해 매출액 3306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이 전망된다”며 “큐브릿지 역시 중소 고객사 확보를 통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5%, 30.7% 증가한 3조1289억원, 74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부분에서도 지난해 대비 5.1%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연케어를 통해 MRO부문이 성장하고 큐브릿지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투자로 하반기 삼성향(向) 매출의 점진적인 성장 기대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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