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너무 하는 거 아냐" 발언에 네티즌 실소..."웃겨 배아파~"

입력 2015-07-06 07:1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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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출처=MBC 방송 캡처 )

가수 윤종신이 4연승을 기록한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궁금증을 드러내 네티즌들을 실소케 했다.

윤종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이 사람 너무 하는거 아냐 이거…누구야 도대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기록한 클레오파트라와 새 출연자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 84대15 압도적인 표 차이로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승의 기적을 이뤘다. 낭만자객은 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현재 네티즌들과 일부 가요계 관계자들은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가수 김연우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에 김연우가 소속된 미스틱89의 수장인 윤종신이 이같은 발언을 하면서 네티즌들의 실소를 자아낸 것.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건 전국민이 다 아는데 왜 모르는 척",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윤종신씨 왜 그러세요. 심심하셨나봐요",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월간윤종신에서 이별택시 부른 윤종신씨, 너무 웃겨 배아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소속사 사장님 아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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