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인피니트 성종, 돈스파이크 합류…이규한·김영철, 콜라 걸고 줄다리기

입력 2015-07-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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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인피니트 성종, 돈스파이크 합류…이규한·김영철, 콜라 걸고 줄다리기

(MBC)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콜라를 건 줄다리기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진짜사나이2)는 유격훈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 등이 신병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2’에서는 콜라를 건 줄다리기 대결이 진행됐다. 5중대에 소속된 ‘진짜사나이2’ 멤버들은 6중대와 맞붙었다

돈 스파이크는 "콜라를 정말 좋아한다"며 "다른 건 안 마셔도 콜라는 마셔야 한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배우 이규한은 휴식 시간에 "시원한 콜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말했던 만큼 "콜라"라는 말에 전투력을 불태웠다.

개그맨 김영철은 기운을 빼는 응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묘한 멜로디의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을 외치면서 상대편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규한 김영철 돈스파이크는 그 누구보다 열의를 불태우며 줄다리기에 임했다. 특히 120kg에 달하는 돈스파이크는 다른 멤버들도 인정할 만큼 놀라운 괴력을 발휘해 첫 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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