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터미네이터’ 100만돌파 흥행 1위 돌풍

입력 2015-07-05 15:13수정 2015-07-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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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돌아온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일 개봉한 이후 흥행강세를 보이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3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4일 관객 51만833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가 105만2344명을 기록 가볍게 10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 당일인 2일 25만2680명, 3일 27만9303명, 4일 51만8335명 등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연을 맡고 한류스타 이병헌이 출연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기계와 인간이 펼치는 1984년, 2017년, 2029년의 전쟁을 그린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전작에 비해 완성도나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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