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김구라도 당황케 한 19금 발언…과거 신동엽도 기겁 "두꺼운 걸 되게 좋아한다"

입력 2015-07-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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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MBC 방송 캡처)

방송인 김새롬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새롬은 '구라국' 백성으로 입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등장과 함께 19금 발언을 쏟아내며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김구라 방에 들어오자마자 "그럼 내가 오늘 이 나라의 웅녀 역할이냐"며 "적어도 나라를 세우려면 번식이라는 것을 해야하지 않냐"고 말한 것.

이어 "근데 여기 여자가 나 밖에 없다. 내가 싫으면 어쩌냐. 그럼 이 나라가 망하냐. 난 여기서 누구랑.."이라고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새롬은 JTBC '마녀사냥'에서도 "저는 두꺼운 걸 되게 좋아한다"라는 발언으로 신동엽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당시 "우리 프로그램이 그 정도까진 아니다"라며 19금 발언으로 몰아가자 김새롬은 "시경이 오빠처럼 몸통도 두껍고 어깨고 두껍고 목도 두껍고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수습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롬, 김구라도 못당하겠다", "김새롬 역시 기대 이상", "김새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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