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잠깐만 쉬었다 가자” 곽시양에 응큼한 유혹

입력 2015-07-0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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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방송 캡처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곽시향에 응큼한 유혹을 펼쳤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2회에서는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 빙의된 나봉선(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빙의된 나봉선은 서준(곽시양)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가자고 했고 취한 서준을 향해 “잠깐만 쉬었다 가자. 손끝도 안건들일게”라며 유혹했다. 하지만 서준은 “집에 가서 잘거야”라며 택시를 타고 떠났다.

이에 나봉선은 “남자가 이상한거야, 나를 여자로 안보는거야?”라고 투덜거렸고 이어 자동차 유리에 비친 봉선의 모습을 보고 “와, 촌발. 이러니 유혹을 안당하지”라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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