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은 4일 오후 4시30분부터 ‘타이랙 런칭 특집전’ 방송을 진행하고, 레드, 블루, 핑크, 네이비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된 ‘타이랙 실크 넥타이 4종’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 블랙 바탕에 실버 도트무늬를 가미한 블랙 넥타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실크 넥타이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애니멀 프린트를 비롯해 꽃무늬, 스트라이프 패턴 등 제품마다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품별로 정품 페이퍼 케이스에 포장되어 배송되기 때문에 다가오는 설 선물로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현재 잠실, 명동 등에 위치한 ‘타이랙’ 로드숍에서 넥타이 1개당 3만9000원에서 10만9000원 사이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오프라인 대비 40%에서 최대 80%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타이랙’은 198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시작한 넥타이 전문 브랜드로 현재 영국, 미국, 프랑스, 홍콩 등 전 세계 26개국에 약 330개의 매장과 106개의 공항 면세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9년에는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에 넥타이를 공급해 온 이탈리아 프란지 그룹(Frangi SpA Group)의 전략적 인수로 넥타이뿐만 아니라 머플러, 커프스링크, 등 토탈 패션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넥타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85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지난해부터 넥타이, 와이셔츠 등을 중심으로 한 남성패션 전문숍이 속속 생겨나면서 넥타이 시장이 남성 패션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리홈쇼핑 권형준 뷰티팀장은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의 넥타이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해외 직수입 넥타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타이랙 런칭을 계기로 지금까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남성 패션잡화 부분을 대폭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