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피타입 탈락, 의외의 반전면모 고백 “나 빅캣인데 고양이 알러지 있어”

입력 2015-07-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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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피타입 (출처=피타입 인스타그램 )

래퍼 피타입이 반전 면모를 고백했다.

피타입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캣이고 너도 예쁘고 다 알겠는데 사실 나 고양이 알러지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피타입은 방 안에서 고양이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피타임의 닉네임이 ‘빅캣’인 가운데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 고백은 반전을 준다.

피타입은 3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랩을 선보이는 도중 두 번의 가사 실수로 인해 탈락했다. 탈락 뒤 피타입은 “신경다발이 어디서 끊긴 것 같다”며 “창피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타입은 데뷔 15년 차 래퍼로 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과 공민지의 랩스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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