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프로듀서 극찬에도 '탈락' 표 나온 이유는…박재범의 꼼수?

입력 2015-07-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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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탈락

(엠넷 방송화면 캡처)

힙합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한 가수 박재범이 아이돌 출신 참가자 송민호에게 탈락 버튼을 눌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박재범은 유일하게 송민호의 탈락을 주장했다.

다른 프로듀서들은 이와 달리 송민호의 등장 전부터 "송민호 랩 잘한다. 송민호를 잡아야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박재범이 송민호를 탐내면서도 이를 숨기고 자극해 관심을 끌려는 의도라고 보고 있다.

박재범은 특히 송민호의 무대가 시작되자 마자 탈락 버튼을 눌렀다. 박재범은 “비트가 나오는데 이상한 동작을 해서 싫었다. 너무 멋을 부리려고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은 무대임을 볼 때 박재범의 '탈락' 선택이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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