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릴보이, 화려한 래핑으로 프로듀서 '눈도장'

입력 2015-07-0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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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쳐)
'쇼미더머니4' 긱스 릴보이가 화려한 랩으로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2차 예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긱스 릴보이가 등장해 예선 무대를 펼쳤다.

릴보이는 그 동안의 한을 푸는 듯한 강력한 래핑을 선사해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프로듀서들은 릴보이의 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프로듀서들은 "원래 릴보이는 랩을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실 릴보이가 머릿속에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릴보이, 릴보이다"라며 극찬하며 그를 합격시켰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서는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프로듀서로 참가해 실력있는 래퍼를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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