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 1차 예선 랩 화제 "양사장의 압박 받았다"

입력 2015-07-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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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쳐)
아이돌 그룹 위너 송민호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화제다.

송민호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될 엠넷 '쇼미더머니4'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머리를 삭발하고 나타나는 둥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 송민호는 “양현석 사장님이 한마디로 모든 부담을 주셨다”라며 “떨어지면 YG 아웃이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일대일 심사에서 같은 아이돌 그룹인 블락비 지코에게 평가를 받게 된 송민호는 자신의 심경을 담은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송민호는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이면서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전했으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평가받을 기회를 뺏긴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대해 프로듀서 타블로는 “아이돌 래퍼들 중에서도 실력이 좋은 참가자들이 많다. 반감을 가지기 전에 그들을 넘어설 실력부터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냉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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