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나무만 잘 가꾸어도 연간 160억 벌어...비용이 적게 들어 가성대비 효과 만점?! 우크렐레 사올까

입력 2015-07-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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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렐레 배우는 학생들(사진=뉴시스)

*‘생방송 오늘저녁’, 나무만 잘 가꾸어도 연간 160억 벌어...비용이 적게 들어 가성대비 효과 만점?! 우크렐레 사올까

‘생방송 오늘저녁’이 연간 15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나무를 소개한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158회에서는 ‘톡톡 이브닝-자연의 재발견, 돈 버는 숲 속으로’ 코너를 통해 돈 버는 나무를 소개한다.

숲은 휴식이 있는 놀이터이자 치유의 역할까지 하는 천혜의 보물이다. 그러나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귀여운 악기 우쿨렐레, 작은 모양새로 배우기도 쉬워 물 건넌 국내에서도 인기 만점인데 우쿨렐레 중에서도 하와이에서 자란 ‘코아 나무’로 만든 것이 가장 최상급이다.

이 때문에 하와이에서는 체계적인 코아 나무 가꾸기를 하고 있다. 나무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만 연간 1500만 달러의 수익을 낸다. 환산하면 160억 원이 넘는 돈이다. 관리가 된 숲은 나무를 더 빨리 자라게 하고, 나무의 질도 훨씬 높여준다.

우리나라 숲 또한 훌륭한 경제적 자원인데 영동지방에서 자란 나무만을 사용해 지은 한옥 호텔은 한국 고유의 멋이 제대로 살아있다. 이 호텔은 외관상만 보기 좋은 것이 아니다. 국산 목재로 집을 지으면 새집 증후군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방음, 방열 효과도 있다. 또, 건축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는 목재 부자재들은 펠릿 연료로 재탄생 한다. 석유와 비교해 열효율이 떨어지지 않지만, 비용이 적게 들어 가성대비 효과 만점이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나무만 잘 가꾸어도 연간 160억 벌어...비용이 적게 들어 가성대비 효과 만점?! 우크렐레 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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