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으로 인한 신주배정에 따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분이 195만6375주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정 회장의 보유 지분은 11.81%로 늘어났다. 또한 합병으로 인해 기아자동차의 지분은 306만2553주 늘었으며 현대자동차의 지분은 574만5741주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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