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15kg 감량 이정재, 20kg 뺀 김명민과 비교하면 [배국남의 포토]

입력 2015-07-03 15:24수정 2015-07-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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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에서 캐릭터를 표출하기위해 15Kg감량한 이정재.(사진=쇼박스제공)
연기자들은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동안 캐릭터로 살아야한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최동훈 감독의 ‘암살’(22일 개봉)에서 이정재는 극중 염석진 역을 소화하기 위해 15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이정재는 “염석진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내가 이렇게 까지 지독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스로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체중을 15Kg 감량하고 48시간 동안 잠을 안자면서 날카롭고 불안한 내면과 그의 위태로운 상황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감량의 이유를 밝혔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루게릭병 환자역을 드러내기위해 20kg이상을 뺀 김명민. (사진=영화 '내사랑 내곁에' 스틸컷)

영화 캐릭터를 위해 20Kg이상을 감량한 김명민도 있었다. 2009년 개봉한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 병 환자로 나온 김명민은 촬영기간 동안 실제 환자들의 병 진행 속도에 맞춰 20kg 이상을 뺐다. 이런 김명민을 향해 ‘메소드 연기의 교본’이라는 수식어가 적격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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