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옹심이 자신감 어디로 '이서진 당황'...불신 깊어진 옥순봉 '밥 먹었을까'

입력 2015-07-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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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삼시세끼'(출처= 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옥순봉 생활에 합류한 김하늘이 요리허당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 8회에서는 새로운 게스트 배우 김하늘의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하늘은 세 남자에게 "오늘 뭐 해먹어요? 옹심이이라고 아세요? 감자옹심이?"라며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김하늘은 어머니에게 레시피를 배워왔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김하늘은 감자가 몇개 필요하냐는 이서진의 질문에 "글쎄"라고 말을 흐리는 것은 물론 감자는 자르는 모습도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칼질도 잘 못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김하늘은 요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다는 듯 "아 모르겠다"라고 포기했고, 이서진은 "이제와서 모르겠다고 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는 얘기야"라며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은 감자옹심이 요리를 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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