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삼성카드 5만원대 진입 目前

입력 2007-01-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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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장내시장의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장외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국방부의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건으로 인해 국가로부터 16억원을 배상 받게된 삼성SDS는 1.43% 내린 3만7950원을 기록한 반면, 삼성카드는 0.4% 오른 4만9950원으로 5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상장추진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위아는 5일간 15.6% 상승하며 3만1500원(+6.78%)을 기록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1500원(+0.61%)으로 소폭 상승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이틀연속 내림세를 보인 2만1250원(-1.16%), 삼성네트웍스 5650원(-1.74%)으로 마감됐다.

생보사들은 보합세를 보이면서 삼성생명 54만7500원, 미래에셋생명 1만8900원, 동양생명 9250원, 금호생명 89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신규상장한 나노캠텍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면서 기업공개(IPO)시장이 얼어붙은 모습이다.

6500원의 공모가와 87.06%의 확약비율을 보인 이트레이드증권은 8750원(-18.6%)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며, 심사청구기업인 케이프는 0.74% 내린 1만3350원을 기록했다.

승인기업들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상신이디피 7950원(-1.24%), 에버테크노 1만650원(-0.93%), 에프알텍 5100원(-4.67%)으로 각각 하락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는 1만84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동국제약 2만7350원, 잘만테크 1만6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셀트리온은 3만8750원(+0.9%)으 상승한 반면, 팍스넷은 6350원으로 1.55% 하락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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