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졸음운전으로 3중 추돌 사고..손가락 골절 '부상'

스피카 양지원이 졸음운전을 하다가 3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양지원은 2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성수대교 남단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신호 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승객 등 4명은 목, 팔, 무릎, 다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양지원도 손가락 골절로 인해 H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지원 측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음주도 아니다. 피곤해서 잠시 졸았던 것 같다. 부상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직후 양지원에 대한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술은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지원은 스피커의 멤버로 최근 SBS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연기자로 나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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