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며느리 심이영 감싸는 아들 이용준에 “열부 났다 정말”

입력 2015-07-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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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며느리 심이영 감싸는 아들 이용준에 “열부 났다 정말”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추경숙(김혜리)이 아내를 감싸는 아들 김정수(이용준)를 질투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0회에서는 고부 갈등과 아내를 감싸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 경숙은 현주(심이영)에게 “밥 안 먹니?”라고 물었지만 현주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옆에 있던 정수는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며 “쉿”이라고 했다.

이어 정수는 “병원 다녀와서 피곤한가봐요. 좀 더 자게 놔둘게요”라고 말했고, 경숙은 “열부 나왔다 정말”이라고 질투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며느리 심이영 감싸는 아들 이용준에 “열부 났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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