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투병 사실 공개
라임병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과거 라임병을 앓으면서 투병했다는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은 1984년 9월 27일생으로 2002년 1집 앨범 'LET GO'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전 세계 1600만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데뷔 첫해에는 국내에도 방한해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4년 'Under My Skin', 2007년 ‘The Best Damn Thing’ 앨범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8회의 그래미 노미네이션, 7번의 캐나다 주노 어워즈를 수상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3000만 장 국내 4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LA타임즈에 따르면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달 29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라임병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힘들었겠다"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팬인데 라임병 앓는 것은 몰랐다"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건강해져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