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연기력 부족해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입력 2015-07-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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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아이돌 그룹 위너 남태현이 ‘심야식당’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태현은 “연기자로는 경험이 없어서 이번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걱정 많이 했다”며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 아니면 ‘연기가 부족해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황인뢰 감독과 선배 배우들이 많이 도와줬다. 신마다 조언을 많이 해줘서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국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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