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영어도 잡고, 미국 명문대 입학까지?

입력 2015-07-02 12:51수정 2015-07-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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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락 SMEAG국제학교 오픈...학생 관심 집중

▲필리핀 딸락에서 지난 6월 문을 연 SMEAG국제학교 전경.

아시아 최대 영어 교육기관인 SMEAG가 필리핀 딸락에서 지난 6월 국제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을 모집 중이다.

미국식 학제를 채택한 SMEAG국제학교는 필리핀 현지 학생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교 부지는 약 3만평으로 강의실, 기숙사, 수영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SMEAG국제학교는 어학연수와 함께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GAC(Global Assessment Certificate) 국제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확립, 공인영어점수 취득, 대학 진학 준비의 3단계로 구성된다. 정규 교과목 이외에 방과후 1대1 영어 수업 등으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진의 맞춤형 진로상담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재학생과 함께 검정고시 준비생이나 고교 졸업 학력 보유자, 재수생들도 GAC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호주 등의 유명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GAC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참가에 앞서 일정 기간 어학연수도 받을 수 있다.

SMEAG어학원은 토플(TOEFL)과 아이엘츠(IELTS) 공인시험장으로 현장에서 영어권 대학 입학을 위해 필요한 공인 영어 점수도 취득할 수 있다.

SMEAG국제학교 공식등록처인 YHS유학컨설팅의 유희석 대표는 "초등학교 때 1~2년간의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부모나 미국 대학 입학을 원하는 고등학생이라면 SMEAG국제학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아름다운 주변환경과 훌륭한 시설을 갖춘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올해 등록자에게는 최대 3년간, 1년 3400달러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SMEAG국제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은 YHS유학컨설팅(070-7843-1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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