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여성가족부)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20세 이상 여성 중 3.3%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흡연은 미혼여성(5.5%)이 기혼여성(2.0%)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성 흡연자 중 74.0%는 하루 10개비 이하로 담배를 피우고, 20~30대보다는 50대 이상에서 한갑 반 이상을 피우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술을 한 잔 이상 마신 적이 있는 20세 이상 여성의 비율은 50.9%로 나타났다.
또한 미혼여성의 72.6%, 20∼30대 여성의 69.3%가 음주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