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게 취중 사랑 고백…시청률 뒷심 발휘

입력 2015-07-02 08:47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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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유연석 (출처=MBC ‘맨도롱 또똣’ 방송화면 캡처 )

‘맨도롱 또똣’이 종영 1회를 남긴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6%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백건우(유연석 분)은 이정주(강소라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백건우는 황욱(김성오 분)과 술을 마신 뒤 이정주에게 “나 맨날 네 생각만 했다. 되게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정주 역시 “나도 너 보고 싶었어”라고 답했다. 이에 백건우는 이정주의 뺨을 쓰다듬으며 “다행이다.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시청률 5.6%를 기록했으며,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