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이성경
(사진=아프리카 tv)
배우 윤박이 드라마 ‘여왕의 꽃’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성경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윤박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성경 너. 결국 배신하는구나. 하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다름아닌 이성경의 시구 때문. LG트윈스 팬인 윤박이 ‘잠실 라이벌’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이성경에 장난스럽게 ‘배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실제 이성경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한편 윤박은 같은 날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만화주인공은 될 수 없어 배우가 됐다”는 등의 엉떵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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