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WTI-니켈 파생결합증권’ 판매

입력 2007-01-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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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텍사스중질유ㆍ니켈 기초자산…연 15% 수익 추구

대우증권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최고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서부텍사스중질유-니켈(WTI-Nickel) 파생결합증권(DLS)’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의 최근월 선물가격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니켈(Nickel)의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중간 평가일 가격이 6개월째에는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30개월째 65%, 36개월째 60% 이상일 경우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한다.

또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기초자산들이 기준가격의 4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연 5%)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공모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1588-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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