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축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을 대상으로 ‘서울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작품 공모는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수된 작품 중 대상과 최우수상(4개 작품), 우수상(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공모작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은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개 작품을 선정한다.
아울러 오는 8월 1~6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리는 대학생 여름건축학교 결과물 중 우수한 작품을 골라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4팀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 결정되며 10월 열리는 ‘2015 서울건축문화제/프리비엔날레’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af.kr)나 서울시 홈페이지(citybuil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