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하차, 마지막 방송에 쏠리는 시선

입력 2015-07-01 21:33

6일 밤 '힐링캠프 4주년특집-시청자여러분, 고맙습니다' 방송

힐링캠프 이경규와 성유리가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이들의 마지막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유리의 소속사측은 성유리가 하차하는게 맞다며 오래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본인의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경규와 성유리는 1일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이경규와 함께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김제동은 잔류한다.

이경규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아빠를부탁해'와 오는 17일 KBS2 새 예능 파일럿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집중할 예정이다. 성유리는 배우 활동을 위해 '힐링캠프' 하차를 택했다.

한편 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 하차 발표 후 오는 6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 4주년특집-시청자여러분, 고맙습니다'가 방송된다. 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만나면서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