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 마블’, 출시 2년 만에 1억2000만 다운로드

입력 2015-07-01 21:33

모두의 마블, 누적 게임 매출 4000억원…1분기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0위에 이름 올려

넷마블 ‘모두의 마블’

(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이 국내 출시 2년 만에 1억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모두의 마블은 2013년 6월11일 국내에 출시된 이후 누적다운로드 1억2000만건을 기록했다. 또 모두의 마블 누적 게임 매출은 4000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모두의 마블은 지난해 7월부터는 중국과 일본ㆍ대만ㆍ태국ㆍ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진출, 태국에서는 출시 13일 만에 구글 및 애플 양대마켓을 석권하기도 했다.

또 넷마블의 모두의 마블은 대만에서 출시 27일 만에 구글ㆍ애플 마켓 매출1위, 일본과 인도네시아 양대마켓 인기게임 1위 석권,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출시국마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IT 시장 분석·컨설팅 기업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으로 모두의 마블은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 게임 매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