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 하차 소감 “많이 아쉬워”

입력 2015-07-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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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1일 성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유리의 하차는 사실”이라며 “오래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본인의 아쉬움도 큰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는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곧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를 끝으로 이경규와 성유리는 ‘힐링캠프’에서 하차할 계획이다. 이경규와 함께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김제동만 프로그램에 남게 됐다.

힐링캠프 관계자는 “힐링캠프가 4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포맷을 변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며 “MC교체 뿐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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