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신형 모델 화제, 티파니 핑크색 스파크 구입 사연은? "돈 얼마 못 벌었어요"

입력 2015-07-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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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신형 모델 화제, 티파니 핑크색 스파크 구입 사연은? "돈 얼마 못 벌었어요"

(출처=SBS 방송 캡처)

신형 스파크가 화제인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스파크 사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 2월 티파니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차량에 대해 언급했다. 티파니는 "핑크색 경차를 구입해 타고 있다"라며 "사실 경차를 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번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티파니의 말을 두고 많은 네티즌은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피아트의 인기 경차 모델 피아트 친퀘첸토를 티파니가 구입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가 핑크색 마니아로 국산 핑크색 경차 S를 구입했다"고 밝혀 당시 티파니가 구입한 차량이 한국지엠의 스파크임이 드러났다.

당시 피아트 친퀘첸토도 광고 효과를 누렸다. 티파니 측이 스파크라고 차량을 공개하기 전까지 친퀘첸토가 '티파니 차'라고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각종 검색어 순위에 '피아트 친퀘첸토'가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신차 발표회를 갖고 계약 접수에 돌입했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스파크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스파크 신형 모델 소식에 네티즌은 "스파크 신형 모델 화제, 티파니가 새삼 화제가 되겠군" "스파크 신형 모델은 티파티가 구입 안 하려나" "스파크 신형 모델도 많은 연예인이 타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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