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추락한 양금석에 김민경 "유세 떨더니…재미있는 구경거리"...진송아 충격

입력 2015-07-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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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양금석의 추락을 비웃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극본 고은경)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찜질방에 임시 거처를 잡은 홍정옥(양금석)을 보며 비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나(김민경 분)은 초밥을 차들고 찜질방을 찾아갔고, 진도준(여회현)은 “우리누나 걱정하는 것 세나 누나 뿐이다”라며 세나의 호의를 진심으로 여겼다.

이후 도준이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홍정옥은 잠이 들었다. 세나는 과거 홍정옥이 자신의 어머니를 향해 “내가 왜 군산댁 사정 봐줘? 나가라”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회상하며 “그렇게 유세 떨더니 말로가 이 찜질방인가?”라고 비웃었다.

이후 세나는 미국으로 가자는 건우(윤종화)의 제안에 "얼마나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겼는데 여길 떠나. 죽어도 못 가. 당신이란 남자는 진송아의 남자일 때 뺏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다지 재미가 없네"라고 막말을 했다.

송아(윤세아)는 세나와 건우의 이같은 통화내용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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