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 연 이율 5% 보통예금 출시

입력 2007-01-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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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적격업체 대출’과 연계

한국저축은행 및 계열사인 진흥·경기저축은행은 최근 출시한 '제비꽃적격업체 대출'과 연계한 연리 5%의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 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비꽃적격업체 보통예금'은 '제비꽃적격업체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체에게 대출취급 한도 내에서 하루를 맡겨도 연리 5%의 높은 수준의 이자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저축은행 관계는 "대출과 연계한 높은 수익의 예금상품을 제공해 지역경제의 초석인 중소 영세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기업의 상생관계를 통해 지역 자영업자의 주거래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저축은행 3사는 연리 4.6%의 직장인 대상 무궁화급여통장, 연 4.0%의 방카슈랑스 보통예금, 고령자를 위한 연 3.8%의 제비꽃 보통예금 등을 운영, 대상층에 따라 다양한 보통예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비꽃적격업체 보통예금 출시에 따라 일반 개인고객부터 기업예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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