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과 가죽 소재 어우러진 신개념 케이스 ‘파인데이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가 단순히 기기만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던 시대는 지났다. 별도로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리한 다이어리 타입의 케이스부터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어필할 수 있는 DIY 케이스까지 그 쓰임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케이스가 깨지거나 헐거워지는 등 불편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에 휴대폰 케이스 하나를 사더라도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품 케이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메탈과 가죽 소재의 신개념 케이스 ‘파인데이 케이스’가 인기를 얻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파인데이 케이스는 특수 스크래치 방지 처리를 한 알루미늄 소재의 범퍼 케이스와 국내 천연 가죽이 조합된 제품으로, 1일 생산량이 최대 20개 밖에 되지 않는 명품 케이스다.
파인데이 케이스 관계자는 “알루미늄을 틀로 찍어내는 일반적인 가공방식이 아닌 컴퓨터로 정밀하게 가공하는 CNC 기술을 적용하여 견고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장기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또 기존 알루미늄 케이스의 번거로운 결합 방식을 원터치 방식으로 변경하여 우측 상단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장착 및 탈착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파인데이 케이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 원터치 방식의 케이스로 실용신안 출원을 한 상태며, 추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제품은 백커버 타입과 다이어리 타입 두 가지로, 아이폰6 케이스와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로 나와있다. 7월 중 갤럭시S6 케이스 및 갤럭시S6 엣지 모델이 출시되고, 이후 갤럭시 노트5 케이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6케이스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파인데이 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inedaycas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G마켓 및 옥션, 11번가,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