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프엔씨엔터, 中수익 확대 전망에 2거래일째 ↑

입력 2015-07-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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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수익 다각화 및 중국향 매니지먼트 수익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2거래일째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3%)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OA는 지난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의 타이틀곡 ‘심쿵해’로 컴백했다. 이날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네이버뮤직, 몽키3 등 6개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도 신바람이 불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00원(6.02%)오른 2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조정을 받더니 심쿵해가 중국 및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AOA뿐 아니라 주요 수익원인 CNBLUE의 리더 정용화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중국향 매니지먼트 수익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탠것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오소민 연구원은 “한·중·일 동시에 앨범을 공개했는데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및 대만에서 인기몰이를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에서 정용화의 인기가 커지며 CF, 예능 등 중국향 매니지먼트 수익이 확대될 것이다”며 “올해는 미래를 위한 수익기반(신인그룹 투자 , 새로운 드라마 사업부 투자 등)에 투자하는 해로 수익성 개선보다는 외형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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