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호평에 장초반 강세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블루콤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5.76%)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최준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웨어러블 시대에 도래하면서 무선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그 중에서도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증가가 전망된다"면서 "블루콤은 2014년에 575만대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출하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5년 출하량은 42.6% 증가한 820만대로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2% 증가한 2500억원, 영업이익은 19.1% 늘어난 399억원으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하반기 베트남 신규 공장가동 본격화에 따른 인건비·법인세 감면효과, 스테레오타입 블 루투스 헤드셋 출하량 증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향 스피커모듈·리니어 진동모터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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