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가가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일 오전 9시 2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4500원(4.04%) 상승한 11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호텔신라가 이달 발표되는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10일 발표 예정인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에 HDC신라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상생 인프라 부문에서 HDC신라면세점의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독과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 없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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