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지원 탈락'
(사진=방송 캡처)
6월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는 게릴라 콘서트 투표 결과와 함께 네 번째 탈락자가 확정돼 눈길을 끌었다.
네 번째 탈락자는 마이너 A팀에 속한 지원이었다. 박진영은 "너에게 기대가 정말 크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깜짝 놀랄 노래 실력을 보여줬지만 중간중간 말도 안되게 음정이 뒤집어지기도 했고 춤도 혼자서만 안 맞았다"고 덧붙이며 탈락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식스틴' 방송을 통해 탈락이 확정된 지원은 "지나고 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다"며 향후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식스틴'에서는 지원을 포함해 총 4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모모, 은서, 채연 등이 지원에 앞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앞서 탈락이 확정된 모모, 은서, 채연 등은 지난달 JYP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2PM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 '우리 집'에 맞춰 댄스를 소화라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식스틴' 네 번째 탈락자로 지원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스틴,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식스틴, 이런 것도 경쟁을 해야 하다니" "식스틴, 공개 경쟁은 좀 그런 듯" "식스틴, 어차피 대략적으론 정해진거 아닌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식스틴' '지원 탈락'